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한다고 8월 6일 오전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8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비수도권 5인 금지 연장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소식과 함께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연장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김 총리는 "델타 변이를 동반한 4차 유행에 맞서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시행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며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 고 이야기하였습니다.

" 내주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 코로나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올 2학기에는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 주어야 해서 고심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 손님이 끊기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조차 힘겨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고통을 알기에 이번 연장 결정이 망설여지기도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방역이 우선이고 방역이 민생"이라고 강조하는 김부겸 총리입니다.

"매년 광복절 대규모 불법 집회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입니다. 서울의 모 교회는 작년 2차 유행을 촉발했던 대규모 불법 집회를 이번에도 강행하겠다고 하네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2주간)
• 8월9일~23일
•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연장                                                                                             기간 : 8월9일 ~ 22일

구분	4단계	3단계
사적모임	오후 6시 이전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4인까지 가능
집합금지	유흥, 단란, 감성주점, 클럽나이트 콜라텍, 무도장, 헌팅포차, 홀덤펍	-
저녁 10시 이후 운영 제한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PC방, 학원 등 집합금지 외 모든 다중이용시설	유흥시설, 홀덤펍,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수영장, 방문판매 위한 직접판매홍보관
행사집회	행사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금지	50인 이상 행사 및 집회 금지
스포츠관람	무관중	실내20% 실외30%
종교활동	수용인원 10% 이내 (최대 99명)	수용인원 20%이내

• 8월 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때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
• 직계가족 모임도 동거 가족이 아니면 4명까지 가능
• 4단계 유흥시설, 단란주점, 무도장, 홀덤펍으로 확대
• 4단계 공연과 실외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기준 강화
• 4단계 비대면 종교활동은 수용 인원에 따라 소규모 대면 예배 가능
• 공원, 휴양지 해수욕장 등에서 야간 음주 금지, 숙박시설 사적 모임 제한, 파티 금지

■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 모임 개선안

구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인원	제한없음	8명까지	4명까지	4명 (저녁 6시 이후 2명)까지
예외인정	해당없음	동거가족/돌봄/임종, 스포츠영업시설, 직계가족, 돌잔치, 예방접종완료자	동거가족/돌봄/임종/스포츠영업시설 상견례(8인), 돌잔치(16인), 예방접종완료자	동거가족/돌봄/임종 각종 예외 불인정

• 3단계부터 직계가족 모임 예외 불허
• 상견례는 8명까지 허용
• 8월9일 이후 직계가족 모임 4명까지 허용 (동거가족이 아닌 직계가족 모임 5명 이상 가능)
• 8월9일 이후 돌잔치 전문점과 기타 돌잔치 구분 없이 3단계에서도 16명까지 모임 허용
• 4단계 결혼식, 장례식, 친족 구분없이 49명까지
• 4단계 집합금지 유흥시설 확대-법원판결에 대면 종교활동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