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프로 골퍼 KLPGA 우승 프로필 키 나이

 박현경 프로 골퍼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KLPGA 우승과 프로필, 키, 나이, 우승 경력, 가족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2020년 해성처럼 나타난 박현경 프로는 생애 첫 우승을 2020년 5월 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에서 차지하며, 7월 KLPGA 투어 아이엔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면서 2020년 시즌 2승으로 활약했습니다.

 

 

박현경 프로 프로필

박현경 프로는 프로 골프였던 아버지 박세수씨가 운영하던 전주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유치원부터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7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 박세수 씨 레슨을 시작으로 골프선수의 길을 걷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골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엘리트 골퍼로서 폭풍 성장을 하게 됩니다.

 

 

• 이름 : 박현경 (朴炫經, Park Hyunkyung)
• 직업 : 프로 골퍼
• 생일 : 2000년 1월7일
• 출생 : 전라북도 전주
• 키 : 167cm
• 학력 : 중산초등학교, 함열여자중학교, 함열여자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 입회 : 2018년 2월 KLPGA 협회
• 소속 : 하나금융그룹 (2018년~2019년), 한국 토지신탁 (2020년 ~ 현재)
• 혈액형 : O형
• 사용 볼 : Titleist pro V1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 후원사 : 한국 토지신탁, 파리게이츠, 브릿지스골프, 리쥬란, 서산수 CC, 효성 CMS, 동부건설, Titleist, 렉서스, Adidas, 이오믹 그립, Okley, 한국체대, Galaxiasm

 

박현경 프로 우승 경력

 

박현경 프로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제27회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 단체전 우승을 당시 박현경 (함열여고), 최혜진 (학산여고), 박민지(보영여고)로 구성되어 멕시코 리베리아 마야의 마야 코카 엘 카말레온 골프장에서 최종합계 29언더파 547타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우승과 함께 KLPGA 정회원 승격 조건을 충족하여 2018년 2월에 KLPGA에 입회하게 됩니다. 박현경 프로는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KLPGA 2018 한세 휘닉스 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박현경 프로는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로 탈바꿈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면서 KLPGA 신예로 성장합니다.
박현경 프로의 생애 첫 KLPGA 투어 대회는 2018년 12월에 열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에서 5언더파 211타로 Top에 들면서 대회를 6위로 마무리하면서 2019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KLPGA 투어 총 27개 대회에 출전하였지만 또래 선수인 조아연 (시즌 2승), 임희정 (3승) 프로가 승승장구를 하는 모습과 달리 박현경 프로는 번번이 우승권 경쟁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Top 10에 9회나 들어가면 조금씩 성장해 나갔습니다.
2020년 박현경 프로 생애 첫 우승은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우승
2020년 5월 17일 KLPGA 챔피언십에서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면 박현경 프로는 생애 첫 우승을 프로 데뷔 2년 만에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이뤄냅니다. 당시 눈물을 흘리면서 동기생 임희정, 조아연 선수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왜 잘 안될까 걱정과 근심으로 연습도 잘 안되고 대회 결과도 좋지 않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 옆구리 통증 부상으로 컷 탈락의 아픔과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이어가던 박현경 프로는 7월 신설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12년 동갑내기 친구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18번 홀 서든데스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만들면서 파를 기록한 친구 임희정 프로를 이기고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21년 박현경 프로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2연패 우승
박현경 프로는 KLPGA 투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10억)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합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현경 프로는 공동 2위 그룹인 김지영 2, 김우정을 1타 차로 앞서면서 2021년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하게 됩니다. 2020년 우승과 2021년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순간 박현경 프로는 캐디인 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우승의 원동력은 항상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박현경 프로는 마음까지 따뜻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 KLPGA 통산 3승
• 2016년 제27회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 단체전 우승 (최혜진 프로, 박민지 프로)
• 2017년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
• 2018년 KLPGA 2018 한세 휘닉스 CC 드림투어 6차전 우승
• 2020년 KLPGA 투어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우승
• 2020년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
• 2021년 KLPGA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우승
• 2021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준우승
• 2021년 KGA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준우승
• 2021년 KLPGA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공동 2위

박현경 프로 스타일

아마추어 시절 박현경 선수의 스타일을 분석한 기사들을 보면 정확도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숏게임으로 스코어를 만드는 선수라고 나와 있습니다. KPGA 소속 선소로 활동했던 아버지 박세수 씨의 인터뷰를 보면 박현경 프로는 숏게임에 장점이 있어 아마 추어 시절부터 숏게임을 많이 가르쳤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프로 데뷔 후 230m 이상 드라이버를 치는 상위권 선수들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비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규투어 데뷔 시즌부터 드라이버 비거리와 정확도를 늘리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늘지 않는 드라이버 비거리는 퍼터와 그린 주변의 숏게임을 통해 극복하고 있습니다. 향후 본인의 장점인 숏게임을 잘 살리고 드라이버 비거리를 상위권 선수 수준까지 끌어올린 뒤 LPGA와 JLPGA 무대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구분	2019년 평균	2020년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38.1 야드 (47위)	234.6 야드 (55위)
페어웨이 적중율	79.3% (18위)	78.2% (27위)
그린 적중율	73.9% (16위)	73.4% (34위)
평균 퍼팅	30.45타 (32위)	30.24타 (18위)
평균 스코어	71.49타 (13위)	71.36타 (15위)

박현경 프로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 적중률과 퍼팅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는 모습을 보면 선수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현경 프로도 하루빨리 드라이버 비거리를 250야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LPG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박현경 프로 KLPGA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무명 4년차 임진희 프로가 깜짝 우승을 하면서 생애 첫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박현경 프로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퍼팅 난조로 공동 2위로 만족하며 임진희 프로 우승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 1위 임진희 프로 -10언더파 
• 2위 박현경 프로 -9언더파
• 2위 김새로미 프로 -9언더파
• 2위 김수지 프로 -9언더파
• 2위 성유진 프로 -9언더파
• 2위 이정민 프로 -9언더파
• 2위 장하나 프로 -9언더파
• 2위 정윤지 프로 -9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