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예산안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을 바로 군인 병사 월급을 대폭 인상한다는 소식입니다. 2023년 기준 병장 월급은 대략 10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사회진출 지원금까지 더한다면 130만 원 이상이 지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군인 병사 월급을 200만 원 정도 올릴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은 군인 병사 월급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군인 병사 월급
저는 전역한 지 오래된 아저씨입니다. 라테는 말이야 군대 월급 이병 기준으로 18,000원이었어 당시 짜장면이 2,500원 하던 시절이었어라고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군대는 정말 배고프고 시간도 잘 가지 않고 정말 힘든 곳이 맞습니다. 저 또한 군대를 다시 가라면 10억을 줘도 가지 않겠다고 하는 곳이 바로 군대입니다. 대한민국 군인 병사 월급과 연봉이 크게 인상된다는 정부 발표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2년 병장 월급은 처음으로 108,000원을 받으면서 첫 10만 원을 넘긴 년도입니다. 이후 정부 정책과 병사 월급 인상률이 크게 반영되어 2022년 병장 기준으로 676,1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병장 때 받았던 월급 대비 무려 17배가 15년 사이에 크게 바뀌었습니다. 군인 병사의 처우에 대해서는 저는 당연히 이 정도 이상의 혜택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먼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월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군인 병사 월급
. 병장 108,000원
. 상병 97,500원
. 일병 88,200원
. 이병 81,500원
2022년 군인 병사 월급
. 병장 676,100원
. 상병 610,200원
. 일병 552,100원
. 이병 510,100원
. 하사 1,705,400원
2022년 병사 월급을 보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인상되었다고 생각되지만 그들의 헌신과 노력에 비해서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병장 월급 기준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2023년 군인 병사 월급을 예상해보면 병장 100만 원, 상병 90만 원, 일병 81만 원, 이병 72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24년 병사 월급은 병장 125만 원, 상병 112만 원, 일병 100만 원, 이병 90만 원 수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기준으로 병사 월급은 병장 150만 원, 상병 135만 원, 일병 121만 원, 이병 109만 원입니다. 참고로 병사 월급과 비교되는 직업군인 하사는 170만 원 정도 받습니다. 군 생활 시절에 하사 월급과 비교되는 부분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일도 못하고 경험도 없는 하사가 무려 10배 이상의 월급을 받아가는 게 병사들 사기 차원에서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미국과 다른 나라를 비교해보면 대한민국 군인 월급은 정말 쥐꼬리만큼의 월급이라고 생각됩니다.
2023년 군인 병사 월급
. 병장 100만원
. 상병 90만 원
. 일병 81만 원
. 이병 72만 원
2024년 군인 병사 월급
. 병장 125만 원
. 상병 112만 원
. 일병 100만 원
. 이병 90만 원
2025년 군인 병사 월급
. 병장 150만 원
. 상병 135만 원
. 일병 121만 원
. 이병 109만 원
사실 군대 전역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학교 복학을 준비하거나 취업을 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전역할 때 사실 단 5만 원도 모으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처럼 1년이면 7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최저 임금 대비 현저히 적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간부 증 하사, 중사, 상사, 소위, 중위, 대위들도 병사들이 이렇게 월급을 인상해줬는데 우리의 처우 개선은 안 해주냐는 형평성 문제로 뒷다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간부급 직책은 지금 임금 수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연금도 나름 높은 편에 속하는 간부들은 이번 병사 월급 인상에 대해서 뒤에서 응원해주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2024년 2025년 군인 병사 월급 표
윤석열 정부가 2025년까지 집권하면서 정부지원금으로 군인 병사 월급을 보정해주는 것으로 결정 난 가운데 과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군인 병사 월급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아래 표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023년 병장 월급 기준 100만 원에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더해 13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24년은 125만 원 병장 월급에 자산형성 프로그램 정부 지원금 40만 원을 받아 총 165만 원을 받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150만 원 병장 월급에 정부지원금 55만 원을 더해 총 205만 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간부급인 하사, 중사, 중사들이 반발이 심할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은 반발할게 아니라 이해하고 수긍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군인 월급 인상과 함께 군인들은 보직에 충실히 군생활을 해야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 군인 병사 월급 | 정부 지원금 | 총 합계 금액 |
2023년 병장 기준 | 100만원 | 30만원 | 130만원 |
2024년 병장 기준 | 125만원 | 40만원 | 165만원 |
2025년 병장 기준 | 150만원 | 55만원 | 205만원 |
모병제 국가 병장 월급 비교
모병제 국가 | 군인 병사 월급 |
프랑스 | 234만원 |
일본 | 193만원 |
대만 | 151만원 |
모병제 국가 병장 월급을 알아봤습니다. 모병제 국가 중에서 프랑스 병사 병장 월급이 가장 높았습니다. 무려 234만 원을 받고 있는 프랑스 병장님입니다. 다음으로는 옆 나라 일본은 193만 원으로 정말 생각한 것보다 많은 월급을 받고 있는 일본 병장 월급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와 비슷한 상황인 국가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 병장 월급은 151만 원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 기준 약 2배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임기 말까지 과연 200만 원까지 병장 월급을 올려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병사 월급과 함께 정부 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2025년까지 정부 자산형성 프로그램 정부지원을 통해 최대 20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매 정부마다 병사 월급 및 복지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번 윤석열 정부는 약속을 지킬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런 돈은 누군가 세금을 내야 지원이 가능하지만 세금을 어떻게 충당할지 의심부터 만들게 하는 정부 정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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