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기검색 순위/핫 이슈

2022년 태풍 경로 및 전국 날씨

by 바른블로그 2022. 8. 29.

현재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가을장마가 예상되며, 제주와 남부지방에서는 최고 400mm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전망입니다. 태풍 경로 및 전국 날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썸네일 사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일기예보

 

 

 제 11호 태풍 힌남노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다행이도 한국을 비켜가면서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라오스에서 제출한 힌남노는 국립보호구역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대한민국은 8월31일 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해서 9월2일 오후 9시쯤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을 통과하고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 일부 영향을 줄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도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아니기 때문에 농작물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힌남노 (HINNAMNOR)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이름 

. 힌남노 뜻 국립보호 구역이라는 의미하고 라오스어로 가시 새싹을 의미함 

. 힌남노 태풍 영향 기간 : 8월31일 오후 ~9월2일 오후까지

. 힌남노 이동속도 : 시속 32km

. 힌남노 최대 풍속 : 초소 19m, 시속 68km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8월 23일 밤 남해안으로 상륙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에서는 최고 400mm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될 전망이며, 8월 24일과 25일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기상청 정보가 잘 맞지 않는다지만 태풍만큼은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8월 말까지는 가을장마가 1주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를 통과한 태풍 오마이스는 시속 54km의 속도로 남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고 자정 무렵이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23일 23시 기준으로 경남 삼천포는 시간당 67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길목인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 산간에는 8월 24일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00~300mm, 특히 내일 새벽 사이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7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도 내일 최고 200mm 비가 예상됩니다.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뜻 : 주변을 어슬렁거린다는 뜻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날씨 현황과 전망

8월 23일 22시 기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OMAIS)는 전남 고흥 남쪽 약 57km 부근 해상에서 56km/h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하여 오늘(23일) 23시 무렵에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행으로 경남권과 전남권 남해안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24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태풍의 영향 후 내일 (24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받아,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주간 일기 예보
기상청 주말 날씨 예보

■ 8월 24일 예상 강우량

  • 남부지방 : 100~300mm (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400mm 이상)
  • 중부지방,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 독도 : 50~150mm (많은 곳 200mm 이상)

이 비는 내일 오후 (12시~18시)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고, 중부지방은 모레(25일) 새벽 (00~0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모레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24일) 낮까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70mm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다음과 같이 사전에 철저히 대비 또는 대응하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하진 가운데, 다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붕괴, 낙석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25일)까지 천문조의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많은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않을 수 있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전사고 예방

  •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 상•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 하수구나 배수구,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안전사고 예방

가을 장마를 무사히 보내는 방법을 간략하고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8가지 방법입니다.

 

1. 감전사고에 주의합시다.

  • 장마철 폭우가 들이닥칠 경우 창문은 항상 닫아주세요.
  • 외출 시에는 항상 전기 플러그를 뽑거나 콘센트 전원 OFF
  • 습한 곳, 이슬이 차는 곳에는 가전제품을 보관하지 않습니다.

2. 습기 제거에는 신문지가 가성비 최고입니다.

  • 습기가 차는 옷장, 부엌, 현관, 신발장에 신문지를 넣어 두시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물먹는 하마가 부담된다면 신문지를 활용해서 습기를 제거합니다.

3. 빨래가 마르지 않는 경우는 선풍기를 사용하세요.

  • 건조기가 없다면 빨래는 선풍기를 사용하세요.
  • 선풍기 바람은 일광 건조 마름 효능은 없지만 눅눅함의 원인인 습기 제거에는 효과적입니다.

4. 보일러로 습기를 제거 시 유의점 꼭 기억하세요.

  • 습기 제거를 위해 보일러를 틀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주세요.
  •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틀 경우 폐쇄된 공간에 습기와 열기로 인해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

5. 굵은소금으로 습기를 제거하세요. 천연 습기제 소금

  • 소금으로 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소금을 그릇에 조금씩 담아 부엌 구석구석 습기를 제거하고 싶은 곳에 놓아두세요.
  • 사용한 굵은소금은 햇빛에 말리면 재사용 가능하니 친환경 습기제입니다.

6. 장마에 필요한 우산, 장화 준비하세요.

  • 장마철에는 우산보다는 우비를 착용하세요. (우산 사용 시 시야 방해로 각종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음)
  • 선진국은 장마철에 우산보다 우비 착용을 권장하며, 신발 젖지 않게 장화를 싣는 것도 하나의 방법

7.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주고 청소하세요.

  • 장마철 저지대 거주자는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청소를 해주세요.
  • 배수구가 막히게 되면 하수도의 강수 수용능력을 초과하여 순식간에 범람하여 홍수가 발생됩니다.
  • 홍수 발생에 의해 감전 사고의 위험까지 어이질 수 있으니 배수구는 미리 점검

8. 젖은 신발은 완전 건조 후 착용합시다.

  • 장마철 젖은 운동화, 신발로 인해서 피부질환과 무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장마철 7~8월에 가장 많은 무좀 환자가 병원과 약국을 찾습니다.
  • 일광 건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신발을 완전히 건조 후 신으세요.

지금까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해서 전국 날씨 태풍 경로와 장마/태풍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포스팅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없이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