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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유부녀 2018년 혼인신고 나쁜 인성 욕설 카톡 심석희

by 바른블로그 2021. 10. 9.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배구선수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쌍둥이 동생 이다영 이혼 관련 소식과 남편 협박 관련 뉴스가 터져 나왔고 거기에 심석희 욕설 카톡으로 나쁜 인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뉴스 내용을 근거로 빠른 정보 전달합니다.

 

 

 

 이다영 2018년 혼인신고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된 이다영 선수가 오늘 인기 검색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그리스 이적 관련 뉴스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갔지만 뜬금없는 2018년 혼인신고와 남편에 협박, 살해 등의 문자와 이혼 진행 뉴스입니다. 사실 저들이 뉴스에 나오는 것조차 신경 쓰지 않았지만 정말 24살의 나이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것 같습니다.

 

이다영 남편이 누구인지 밝혀진 상황은 아니지만 이다영이 2018년에 혼인 신고를 해서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하네요. 사실 21살 나이에 혼인 신고까지 할정도면 남편의 정체 또한 궁금해집니다. 현재까지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 남편분께서 욕설, 폭력 등으로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다영 2018년 혼인신고 남편 A씨와 결혼 생활 END 이혼소송 준비

이다영은 2018년 4월14일 남편 A 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A 씨가 아내 이다영의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 A 씨는 결혼 생활이 지옥 같았다며 이다영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오늘 폭로 뉴스가 터져 나왔습니다. 

  • 아내 (이다영) : 내사진 다 지워
  • 아내 (이다영) : 변호사 사서 소송걸며된데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너 사람 써서 너 XX 버릴 거니까
  • 이내 (이다영) : 보면 답을 해. 눈 X 하고 손은 옵션으로 달고 있냐

섬뜩한 카톡 메시지를 보낸 분은 바로 배구 선수 이다영입니다. 사람들은 2018년 혼인신고 사실과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고, 역시 학폭 가해자 답게 남편에게 협박하는 문자 메세지 또한 혀를 내두르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민 쌍둥이 자매에서 학폭 가해자 그리고 협박과 이혼으로 얼룩진 이다영 선수

선명여고 시절 일지감치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면서 여자 배구 인기에 중심이 되었던 쌍둥이 자매는 학폭으로 흥국생명 소속팀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게 되자 그들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하면서 해외 이적을 통해 국내 리그를 떠났습니다.

2014-2015 V리그 1라운드 2순위 현대건설 국가대표 세터의 몰락

여고생 시절부터 대한민국 세터 기근으로 고생하던 찰나 혜성처럼 나타난 이다영 선수는 센스 있는 토스와 승부 근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4-2015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서 프로생활을 하였고 당시 고졸 선수답지 않은 배짱과 실력 갖췄고 179cm의 장신 세터임에도 기본적인 토스 능력은 타고 낳다고 생각됩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당시 드래프트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였습니다.

2020-2021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적과 함께 찾아온 김연경 선수와 갈등

본인 성격과 잘못된 행동으로 의도하지 않았던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의 시발점은 주장 김연경 선수와 갈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이다영은 '곧 터지겠찌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얌' 이란 발언을 하면서 흥국생명 내부 갈등이 주장 김연경 선수와 있다는 것으로 노골적으로 이다영 선수가 SNS 통해 공개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수습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다영 이재영 자매와 갈등은 점점 커 저만 갔고 결국 불화설은 사실로 드러나면서 배구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여자 배구 선수 김연경 선수에게 경기 내내 토스 부분과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이 지난 경기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세터로 인정받고 탄탄대로를 걷던 쌍둥이 자매는 최악의 학교 폭력 논란과 함께 이혼 준비로 오늘까지 인기 검색 순위에 오릅니다. 과거 배구 팬 한 사람으로서 그들을 응원했지만 지금은 그들이 성숙한 모습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언젠가는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본 흥국생명 선수단과 스테프에게 평생 반성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심석희 카톡 대화

  아픈 과거가 있는 심석희 선수가 오늘은 왜? 실검에 올라왔을까 궁금해서 클릭하는 순간 깜짝 놀랄 만한 내용으로 순위를 점령하였습니다. 10월 8일 디스패치는 단독 보도를 통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심석희 선수와 C 코치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왜? 이 시점에서 이런 카톡 내용이 공개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2018년 2월 13일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심석희 선수와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C 코치는 한마음으로 중국 선수인 취춘위를 응원했고, 최민정 선수가 8강에서 떨어지길 바랬다는 카톡 대화 내용입니다. 사실인지? 아니면 디스패치의 잘못된 제보를 바탕으로 기획한 기사인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 심석희 : X바 한딱가리 해줘야 되는데
  • 심석희 : 춘위가 커신이를 위해서
  • C코치 : 그런건 기대 말고
  • 심석희 : ㅋㅋㅋ 구치

과연 심석희 선수가 말한 커신이를 위해 한딱가리 해줘야 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커신은 중국선수 판커신을 말합니다. 이 카톡 내용은 취춘위 중국선수와 판커신 중국선수가 대한민국 최민정 선수를 준준결승에서 미리 꺾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 결과는 최민정의 실격 판정으로 은메달을 수여받지 못하고 실격을 당했고 이 상황을 심석희 선수가 C코치와 가장 즐겁게 받아들였습니다. 과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또 한 명의 여자 쇼트트랙 스타가 선수 생명에 큰 지장을 받을 만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내용이 진짜일까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는 1994년 릴리함메르부터 2006년 토리노까지 4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거머쥔 종목입니다. 아쉽게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바로 다음 대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는 역대 7차례 올림픽에 출전하여 5차례 금메달을 딸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종목이 바로 3000m 계주 경기입니다.

2018년 2월20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6번째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하였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디팬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 선수가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하였습니다. 스타트는 심석희 선수가 여유롭게 앞서 나갔고 최민정 선수, 김아랑 선수, 김예진 선수 순으로 계주를 돌았습니다. 문제의 사건이 15바퀴를 돌 때까지 3위를 유지하며 불안한 레이스를 했고 대한민국은 마지막 6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던졌고 김아랑 선수는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며 속도를 붙였습니다. 이따 4바퀴를 남은 상황에서 김아랑 선수가 바통을 넘겨주고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바통 터치 이후 상황은 실격이 될만한 사항이 아니었고 각본 없는 드라마 연출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우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런 기쁨은 심석희 선수와 C 코치는 비아냥 거리는 카톡 내용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진짜인가? 아니면 연출인가? 포스팅하면서 헷갈리네요.

  • C코치 : 선태(김선태 감독)는 아랑 민정이랑 사랑을 나누던데 ㅋㅋ
  • C코치 : 성추행 아님?
  • 심석희 : 왜 ㅋㅋㅋ
  • C코치 : 둘이 껴안고 있음
  • C코치 : 두명 안고 축하해줌. 양쪽에 ㅋㅋ
  • 심석희 : ㅋㅋㅋ봄
  • 심석희 : 그와중에 김아랑 최민정 연기 쩔더라
  • C코치 : 진심 다들 연기자임? ㅋㅋㅋㅋ
  • 심석희 : 최민전 미친줄. 소름 돋았어

믿기 힘들 정도의 카톡 내용은 글 쓰는 내내 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이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브래드버리 만든다는 내용과 실제 최민정 선수와 심석희 선수 충돌 사건이 발생합니다. 우연이라고 보기에 너무 맞아떨어지는 상황이라 정말 소름입니다.

브래드버리 사건은 호주 출신 쇼트트랙 선수 스티븐 브래드버리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당시 리자쥔(중국) 선수가 무리한 레이스로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결승선을 반 바퀴를 앞둔 상황에서 리자쥔의 무리한 레이스, 안톤 오노가 추월하고자 아웃코스로 치고 나갔습니다. 오노는 몸을 밀쳐 막았고 전설의 리자쥔은 그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넘어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대한민국 아니 러시아 선수 안현수가 그 기회를 노리며 인코스로 파고들었습니다. 반칙왕 오노가 발을 뻗으면서 안현수가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노, 리자쥔, 안현수, 투루콧 선수가 엉켜 넘어졌습니다. 이미 순위권 밖의 선수인 브래드버리 5위 선수가 결승선을 1위로 골인하면서 동계올림픽 최초 남반구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런 상황을 브래드버리라는 용어를 쓰면서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10월8일 가장 이슈와 충격을 주었던 이다영 이혼 소송, 2018년 혼인신고 내용과 평창 동계올림픽 심석희 선수의 부적절한 카톡 내용이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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